🚄 충남·경기 베이밸리 상생협력 사업 진행 현황 및 전망

충청남도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베이밸리(Bay Valley) 상생협력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아산만 일대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초광역 협력 프로젝트로, 철도·도로 인프라 구축부터 수소경제, 해양레저 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핵심 사업인 아산만 순환철도가 기존 노선을 활용해 11년이나 앞당겨 개통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GTX-C 노선 연장과 서해선 KTX 연결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수소 공급 허브 조성, 해양쓰레기 공동 관리, 베이밸리 투어패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핵심 사업 진행 현황

1. 아산만 순환철도 조기 개통

기존 철도망을 활용해 11년 조기 개통 성과
경기·충남 지역 내 교통 편의 향상

2. 서해선 KTX 연결 사업

지난 1월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통과
평택 청북~화성 향남 경부고속선 7.35km 구간 연결
총사업비 7299억 원 투입, 2031년 개통 목표
개통 시 홍성~서울 용산 이동 시간 45분 단축

3. GTX-C 노선 연장

경기~충남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핵심 사업
총사업비 4481억 원 투입
출퇴근 교통 편의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4. 제2서해대교 및 평택·당진항 개발

제2서해대교 건설 추진 및 국토계획 반영 노력
평택·당진항의 항만배후단지 개발 추진

🚀 미래 산업 및 관광 개발

1. 중부권 수소공급 허브 조성

수소 전용 배관 구축 및 그린수소 수전해센터 운영
청정수소 시험평가·실증센터 평택에 건립 중 (내년 완공 목표)

2. 미래차 산업 육성

자동차 부품기업의 친환경차 전환 지원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반 구축 및 연구개발(R&D) 확대

3. 해양레저 및 관광 산업 활성화

마리나 관광거점 조성 (경기도 국화도·풍도에 계류시설 설치)
해양레저 콘텐츠 개발 (경기국제보트쇼·보령컵 국제요트대회 개최)
베이밸리 투어패스 운영 예정 (광역 연계 관광 활성화 기대)

4. 해양쓰레기 공동 관리

충남·경기도 해양쓰레기 공동 수거·운반 추진
지속적인 해양 환경 보호 노력

🌍 베이밸리 사업의 비전과 목표

베이밸리 프로젝트는 아산만 일대를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반도체·수소경제 중심 산업 육성
2050년까지 36조 원 투입, 지역내총생산(GRDP) 세계 20위권 목표
초광역 협력을 통한 대한민국 경제 선도 지역으로 발전

이번 베이밸리 사업을 통해 충청남도와 경기도는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고,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충남 경기 베이밸리 상생협력 사업 진행 현황